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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커뮤니케이션이 지난 26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검은 사막' 랜파티를 열었다.
 
이번 랜파티에서는 '검은 사막'의 비공개 테스트 버전을 어느 정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4종의 캐릭터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워리어의 초보 지역 전투를 담은 것으로 '검은 사막'의 가장 기본적인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전투 방식은 기본적인 스킬은 물론 별도의 커맨드 스킬이 존재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커맨드 스킬은 화살표 ↓↑을 입력하는 형태로 구성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히든 콤보가 생성돼 여러가지 형태로 전투에 임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발사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는 "MO와 달리 MMO는 조작법을 많이 넣기 힘들어서 히든 콤보를 넣게 됐다"면서 "그래도 유저별로 다른 느낌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으니 충분히 재미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검은 사막'에 대한 추가 플레이 영상과 세부 정보는 게임메카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검은사막’의 공개서비스(OBT)가 오는 17일로 확정된 가운데, 온라인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검은사막’은 경쟁력 있는 게임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춰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수년간 큰 변동이 없는 인기 게임 순위가 재편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은 4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 대작이다. 현재 이 작품에 투입된 개발자는 약 100명에 이른다. 여기에 서비스 인력도 100여명에 달해 200명 가량이 ‘검은사막’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달렸으며,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검은사막’은 4년의 개발 기간 동안 그 어떤 게임보다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기대감 속에서 완성됐다.

그 실체가 일반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지난해 1월 제작발표회를 기점으로 관심은 증폭됐으며, 플레이 버전이 처음 선을 보였던 같은 해 9월 관심은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검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주 요인은 신작 온라인게임 공개가 뜸했던 시기에 혜성처럼 나타났다는 점과 ‘R2’와 ‘C9’을 만들며 스타 개발자로 발돋움한 김대일 사단의 최신작이라는 점 등이 꼽힌다.

카카오게임이 론칭된 2012년 7월을 기점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카카오게임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당시 정체돼 있던 온라인게임사들이 모바일로 전환했다.

이에 신작 온라인게임 공개가 현저히 줄었고 출시되는 숫자 역시 바닥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검은사막’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수준급의 게임성을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세 차례 비공개 테스트(CBT)로 완성도를 다져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검은사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김대일이라는 이름값도 한몫했다. 김대일 대표는 그간 ‘릴온라인’을 시작으로 ‘R2’ ‘C9’ 등을 제작하며 ‘타격감’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발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타격감은 액션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다. 또한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은 전투가 주를 이루고 있어 타격감 하나로도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김대일 대표가 과거 개발한 3개 게임의 타격감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그의 게임에는 ‘액션 보증’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검은사막’ 역시 타격감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손에 감기는 묵직한 타격감으로 전투의 재미를 살렸으며, 키보드 조합을 통한 연계기가 타격감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여기에 하우징, 무역, 제작, 채집, 낚시 등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로 액션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도 부각시켜 게임성을 향상시켰다.

‘검은사막’은 침체기에 빠진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작품성과 흥행성 고루 갖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제 그 평가가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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